지식산업센터도 27개 달해
초과물량에 수익 하락 우려
올해 수익형 부동산(오피스텔·오피스·지식산업센터 등)입주 물량이 늘면서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률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22일 부동산114와 상가정보연구소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준공하는 지식산업센터는 27개, 오피스텔은 8만여 실, 오피스빌딩은 37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의 경우 올해 3월 준공 예정인 대전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연면적 1만5386㎡) 등 전국에서 27개, 총 129만2099㎡ 가 입주에 들어간다. 이 중 수도권에서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만 24개(경기 15개·서울 6개·인천 3개)에 달한다. 이같은 준공물량은 최근 4년 동안 가장 많은 것이다.
지식산업센터는 2017년 13개, 2018년 22개, 2019년 18개가 준공·입주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지식산업센터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자유로운 대출 환경과 세제 감면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 투자성이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를 강조했다.
올해 전국 오피스텔 입주물량도 8만여 실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2017년만 해도 5만3783실에 그쳤으나 2018년 7만5000여 실에 달했고, 지난해 8만9000실에 육박했다. 올해 준공 예정인 오피스빌딩도 37개 257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11년(233만㎡)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입주한 오피스텔 물량은 20만 실이 넘어 초과 공급 상태”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물량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한 만큼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전국 오피스텔 평균수익률은 2018년 4.98%로 5.00%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 4.97%에 그쳤다. 한편 부동산114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된 오피스텔 68개 중 47개가 청약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초과물량에 수익 하락 우려
올해 수익형 부동산(오피스텔·오피스·지식산업센터 등)입주 물량이 늘면서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률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22일 부동산114와 상가정보연구소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준공하는 지식산업센터는 27개, 오피스텔은 8만여 실, 오피스빌딩은 37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의 경우 올해 3월 준공 예정인 대전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연면적 1만5386㎡) 등 전국에서 27개, 총 129만2099㎡ 가 입주에 들어간다. 이 중 수도권에서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만 24개(경기 15개·서울 6개·인천 3개)에 달한다. 이같은 준공물량은 최근 4년 동안 가장 많은 것이다.
지식산업센터는 2017년 13개, 2018년 22개, 2019년 18개가 준공·입주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지식산업센터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자유로운 대출 환경과 세제 감면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 투자성이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를 강조했다.
올해 전국 오피스텔 입주물량도 8만여 실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2017년만 해도 5만3783실에 그쳤으나 2018년 7만5000여 실에 달했고, 지난해 8만9000실에 육박했다. 올해 준공 예정인 오피스빌딩도 37개 257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11년(233만㎡)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입주한 오피스텔 물량은 20만 실이 넘어 초과 공급 상태”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물량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한 만큼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전국 오피스텔 평균수익률은 2018년 4.98%로 5.00%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 4.97%에 그쳤다. 한편 부동산114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된 오피스텔 68개 중 47개가 청약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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