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에 떡을 납품하는 사군자식품 박서연 대표는 21일 오후 양주시청을 방문, 관내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3000명분의 떡국떡과 찹쌀떡(22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5월 23일에도 고읍동에서 양주지역 어르신 800명에게 떡·음식·선물을 제공하고 유명 가수·탤런트·개그맨·댄서 등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문화예술공연(경로잔치)을 벌이기도 했다.
박 대표는 2017년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에 사랑의 송편 800㎏(100박스)을 기부한 데 이어 2018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남면사무소에 송편 50박스를 전달하는 등 매년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 돕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사군자식품은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아 사군자 세트를 비롯, 크런치 찹쌀떡·쑥콩 찰떡·양주골 웰빙떡 등 10여 종의 떡을 생산, 경기·강원 일대 군부대에 납품하고 있다.
양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이태문)도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시에 기부했다.
앞서 서울우유 양주지구축산계와 서울우유협동조합도 지난 20일 양주시청을 방문, 불우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멸균우유 530박스(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멸균우유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하루 169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서울우유 양주통합 공장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양주=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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