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와 토지분할 서비스 협약

서울 금천구는 지적(地籍) 민원 1회 방문으로 측량 신청부터 지적공부 정리와 등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토지분할! 한 번에 원큐 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은 한 번 방문으로 토지분할을 위한 지적측량 신청부터 토지이동에 따른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토지분할을 위해 △지적측량업체에 분할측량 신청 △분할측량 △구청 검사측량 △민원인 토지이동 신청에 의한 지적공부 정리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등의 절차를 거쳤다. 민원인은 구청과 LX를 각각 방문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원인은 토지분할을 위한 분할측량 의뢰 시 토지이동신청서를 함께 제출하고, 분할측량과 성과검사측량을 동시에 하게 됐다. 민원인은 토지분할 신청 시 LX에만 한 번 방문해 신청하면 등기촉탁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처리 기간도 13일에서 6일로 줄어들 전망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토지분할! 한 번에 원큐 처리’ 서비스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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