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남도의 관광지가 테마별로 추천돼 관심을 모은다.

전남도는 설 연휴(오는 24∼27일)에 온 가족이 방문하기에 적합한 관광지 24곳을 △온천 △추억 △체험 △일출·일몰 등 4개 테마로 분류해 귀성객 등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온천 관광지’로는 목욕을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진도 쏠비치리조트, 화순 금호아쿠아나 등이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온천여행은 일상을 탈출해 피로를 풀 수 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추억 관광지’는 옛 추억과 역사 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국립나주박물관, 담양 추억의 골목, 목포 근대역사관, 무안 밀리터리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 등이다. 이곳에서는 그때 그 시절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관광지’는 이색적이거나 짜릿하고 활기찬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강진 가우도 짚트랙, 광양 와인동굴, 목포 해상케이블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있다.

‘일출·일몰 관광지’로는 고흥 남열해수욕장, 순천만습지, 여수 향일암, 영광 백수해안도로, 장흥 정남진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가 있다. 다시 맞이한 새해의 희망을 설계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명소다.

도는 설 당일 또는 설 연휴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도 소개했다. 설 당일에는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가마골생태공원·죽녹원·한국대나무박물관·소쇄원·한국가사문학관 등이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다산박물관, 해남 공룡 화석지·땅끝전망대·두륜 미로 파크·우수영 관광지 등은 설 연휴 내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안=정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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