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다음 달 3∼14일 ‘2020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 학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만 60세 이상 340명·장애인 40명·다문화가정 20명·일반 참가자 230명 등 총 630명이다. 많은 주민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분야별 1개 항목,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동대문구 주민은 누구나 참가(참가비 1만 원)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가 애초 목표한 인원보다 많으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3월 중 구청 홈페이지 게재와 개별 통보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중랑천 장안교 둔치에 있는 ‘도시농업 체험 학습장’의 텃밭 1구획(약 4.6㎡)을 제공받는다. 구는 참가자들이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쌈 채소 모종, 해충 방제, 급수시설, 거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토양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돕는다. 도시농업 체험 학습장은 4∼11월 운영되며, 7∼8월 혹서기에는 쉰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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