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직원들이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앞에서 하나은행으로 바뀐 간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직원들이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앞에서 하나은행으로 바뀐 간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외환銀 합병 4년5개월만에
최고 年5.01% 특판 적금 판매


하나은행은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과 합병 4년 5개월 만에 외환은행의 약자인 ‘KEB’를 빼고 ‘하나은행’으로 브랜드를 통일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창출을 통해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브랜드 명칭 변경을 계기로 손님의 불편을 제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브랜드 일원화를 통해 ‘하나’라는 브랜드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의 각 영업점에서는 다과와 떡을 마련해 브랜드 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뉴(New) 하나은행’을 알렸다. 특판 적금도 판매한다. ‘오직 하나은행 손님만을 위해 준비했다’는 의미로 최고 연 5.01%의 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 ‘하나 더 적금’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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