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주목표액 18% 늘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조157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건조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58.2% 급증했고, 영업적자는 31.1% 감소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서도 매출을 확대하고 영업손실은 줄이는 데 성공,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9.6% 늘어난 7조3497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 영업적자는 6166억 원으로 전년(4093억 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삼성중공업 측은 “지난해 영업적자에는 재고자산 공정가액 하락, 선물환 평가 손실 등 실제 현금 유출은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 약 3400억 원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 수주 목표액으로 조선 59억 달러와 해양 25억 달러를 합해 총 84억 달러(7조 6000억 원)를 제시했다. 지난해 실적 71억 달러보다 18% 많은 규모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조157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건조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58.2% 급증했고, 영업적자는 31.1% 감소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서도 매출을 확대하고 영업손실은 줄이는 데 성공,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9.6% 늘어난 7조3497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 영업적자는 6166억 원으로 전년(4093억 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삼성중공업 측은 “지난해 영업적자에는 재고자산 공정가액 하락, 선물환 평가 손실 등 실제 현금 유출은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 약 3400억 원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 수주 목표액으로 조선 59억 달러와 해양 25억 달러를 합해 총 84억 달러(7조 6000억 원)를 제시했다. 지난해 실적 71억 달러보다 18% 많은 규모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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