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
“현장 향하는 발걸음 계속”


지난달 31일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에 선출된 이성희(사진 왼쪽) 회장이 강원 홍천군 농가에서 일손을 돕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5일 농협에 따르면, 이 회장은 4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홍천군 서면의 농촌 현장에서 취임식을 하고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 회장은 농가에서 딸기 꽃순 제거 등 일손돕기를 한 후 농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부터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우리 농촌에 산적한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일선 농업 현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농협 임직원 모두는 농업인이 없는 농협은 존재의 이유가 없음을 명심하고, 함께 힘을 합쳐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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