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절대 악(惡)’으로 돌아온다.

박성웅은 3월 16일 처음 방송되는 OCN 월화극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에서 세상을 악으로 통제하려는 범죄조직의 보스 황득구로 출연한다.

‘루갈’은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이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리고 있다. 웹툰 원작이다.

무엇보다 복수심에 불타는 엘리트 경찰 최진혁과 아르고스의 보스 박성웅 간의 대결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특히 갈등을 고조시킬 박성웅의 캐릭터가 중요하다.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2012)에서 폭력조직의 2인자 이중구를 실감 나게 연기해 악역을 하고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한 “살려는 드릴게” 같은 대사는 아직도 명대사로 패러디되고 있다.

OCN은 5일 박성웅의 이미지를 메인으로 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악역의 끝” “히어로와 빌런의 대결이 기대된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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