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소비 부진과 시세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한돈자조금과 손잡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 등을 각각 기존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준비물량은 삼겹살 200t과 목심 50t이다.

이마트가 긴급히 양돈농가 돕기 할인행사를 마련한 것은 소비 침체로 돼지고기 시세가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빠진 국내 양돈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노승민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도매가 하락과 소비침체라는 내우외환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급히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양돈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활성화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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