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도착해 레드카펫 위에서 인사하고 있다.](https://wimg.munhwa.com/news/legacy/gen_news/202002/20200210MW12312949252_b.jpg)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레미제라블’(프랑스), ‘허니랜드’(북마케도니아), ‘코퍼스 크리스티’(폴란드)을 제치고 국제영화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각본상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어 후보에 오른 미술상과 편집상 수상은 불발된 상태다.
현재 시상식이 진행 중이다. 아카데미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수상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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