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방학동에도 건립 추진
서울 도봉구는 내년 5월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센터(조감도)가 도봉동에 신축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02년 가설 건축물로 세워졌던 도봉실내배드민턴장을 철거한 후 체육센터를 새롭게 짓기로 했다. 2016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와 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0월 설계를 마쳤고 이달 중 착공한다.
도봉동 다목적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724.52㎡ 규모로 세워진다. 총 222억3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1층에는 수영장·안내데스크, 2층에는 헬스장·유아체육관·동아리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지하 1~2층에는 주차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체육시설이 부족한 쌍문동과 방학동 주민들을 위해 쌍문동에도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는 쌍문동 265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69㎡ 규모로 세워진다. 내년 1월 착공해 2022년 5월 완공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2년 이내에 주민 다수가 거주하는 지역에 신형 공공 체육시설 두 곳이 확충되는 것”이라며 “주민 체력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