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측 관계자는 18일 “스페인과 카타르, 미국프로축구(MLS)의 여러 팀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달 안에 차기 행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당초 독일과 포르투갈 리그 진출도 염두에 뒀지만, 이들 리그의 이적 마감 시한이 지나면서 차기 행선지는 자연스럽게 스페인과 카타르, 미국으로 좁혀졌다. 해당 관계자는 기성용이 스페인 2부 리그의 SD 우에스카로 이적이 확정됐다는 국내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어느 팀도 결정된 건 없으며 모두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의 틀 안에 있다”고 말했다.
우에스카는 기성용에게 올 시즌 잔여 3개월만 뛰는 단기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스카는 비록 2부 리그에 있지만, 현재 4위에 자리해있어 프리메라리가로 승격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몸담고 있어 기성용이 적응하기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뉴캐슬(잉글랜드)과 결별한 기성용은 FC 서울, 전북 현대와 협상하며 국내 복귀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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