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여파로 음식점들이 불황을 겪으면서 경찰 등 관공서들이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거나 단골집을 서로 공유하는 등 외식을 통한 골목상권 지원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신종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는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내식당 휴무일에 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인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식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일단 다음 달까지 한시적으로 휴무일을 지정한 뒤 4월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추가로 휴무일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도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 2회 외부식당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 결정과 함께 이달 초부터 ‘당신의 단골집은 어디십니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에서 처음 제안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직원끼리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자주 가는 음식점을 소개하고 함께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참한 도청 직원은 “단골이면 심적으로 안심도 되고 어디든 추천해줄 수 있는 점이 좋다”며 “소비위축이나 불필요한 불안감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당초 오는 4월 11일 개최하기로 예정됐던 ‘제34회 도자기축제’의 전면 취소 여부를 고심해오다가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을 고려해 2주 정도 늦춰 25일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 돼지열병으로 시내 최대 행사였던 쌀밥 축제를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는데,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 때문에 도자기 축제를 접어야 하나 고심했다”면서 “하지만 축제가 지역경제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철통 방역 속에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신종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는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내식당 휴무일에 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인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식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일단 다음 달까지 한시적으로 휴무일을 지정한 뒤 4월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추가로 휴무일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도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 2회 외부식당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 결정과 함께 이달 초부터 ‘당신의 단골집은 어디십니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에서 처음 제안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직원끼리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자주 가는 음식점을 소개하고 함께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참한 도청 직원은 “단골이면 심적으로 안심도 되고 어디든 추천해줄 수 있는 점이 좋다”며 “소비위축이나 불필요한 불안감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당초 오는 4월 11일 개최하기로 예정됐던 ‘제34회 도자기축제’의 전면 취소 여부를 고심해오다가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을 고려해 2주 정도 늦춰 25일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 돼지열병으로 시내 최대 행사였던 쌀밥 축제를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는데,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 때문에 도자기 축제를 접어야 하나 고심했다”면서 “하지만 축제가 지역경제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철통 방역 속에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원=박성훈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