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치료에 이미 완치된 환자의 혈장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전날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장 공급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혈장 치료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오래된 치료법”이라고 밝혔다.
중 원사는 “후베이(湖北)성의 신종 코로나 환자들에게 적용해 효과를 봤으며, 광둥성의 중증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혈장 치료는 이미 병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장을 포함한 다량의 항체를 이용해 병세가 진행 중인 환자를 치료하는 기법을 말한다.
중국 과학기술부 생물센터 쑨옌룽(孫燕榮) 부주임도 우한시 장샤(江夏)구 제1인민병원에서 지난 9일부터 11명의 확진자에게 혈장 요법을 시행한 결과 1명이 완치됐고 다른 한 명도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좋아졌으며 나머지 환자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上海)에서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에게 이미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탁월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치료를 위한 백신이나 약물이 따로 없는 상황에서 임시로 혈장 요법을 동원했는데 이 치료법이 성과를 내는 셈이다.
김윤희 기자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전날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혈장 공급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혈장 치료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오래된 치료법”이라고 밝혔다.
중 원사는 “후베이(湖北)성의 신종 코로나 환자들에게 적용해 효과를 봤으며, 광둥성의 중증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혈장 치료는 이미 병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장을 포함한 다량의 항체를 이용해 병세가 진행 중인 환자를 치료하는 기법을 말한다.
중국 과학기술부 생물센터 쑨옌룽(孫燕榮) 부주임도 우한시 장샤(江夏)구 제1인민병원에서 지난 9일부터 11명의 확진자에게 혈장 요법을 시행한 결과 1명이 완치됐고 다른 한 명도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좋아졌으며 나머지 환자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上海)에서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에게 이미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탁월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치료를 위한 백신이나 약물이 따로 없는 상황에서 임시로 혈장 요법을 동원했는데 이 치료법이 성과를 내는 셈이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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