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완승… 팀 2연패 사슬 끊어
케빈 더 브라위너(29)가 맨체스터시티의 2연패를 끊었다.
더 브라위너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득점과 1도움을 올렸다. 더 브라위너가 팀 득점에 모두 관여한 맨체스터시티는 2-0으로 승리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잉글랜드 풋볼리그컵) 4강 2차전과 지난 3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당했던 올 시즌 첫 2연패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맨체스터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위(17승 3무 6패·승점 54)를 유지했다. 1위 리버풀(25승 1무·승점 76)과의 격차는 좁히지 못했으나 3위 레스터시티(15승 5무 6패·승점 50)와는 벌렸다.
더 브라위너는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최후의 만찬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 5명’에 포함돼 국내 축구팬은 물론 영화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인물. 더 브라위너는 전반 30분 코너킥을 올렸고 로드리가 헤딩으로 절묘하게 방향을 바꿔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넣었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17분엔 쐐기골을 터트렸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8득점(공동 19위)과 17도움(1위)을 유지하고 있다. 공격포인트는 1위(25개).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의 이번 득점은 54번째, 도움은 97번째. 더 브라위너의 유럽 5대리그 통산 150, 151호 공격포인트다. 더 브라위너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4를 받았다.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15일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으로 맨체스터시티의 2년간 유럽 내 클럽대항전 출전을 금지했고 벌금 3000만 유로(약 386억 원)를 부과했다. 그러나 맨체스터시티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반발했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예정이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승리 직후 “나는 구단을 전적으로 믿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케빈 더 브라위너(29)가 맨체스터시티의 2연패를 끊었다.
더 브라위너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득점과 1도움을 올렸다. 더 브라위너가 팀 득점에 모두 관여한 맨체스터시티는 2-0으로 승리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잉글랜드 풋볼리그컵) 4강 2차전과 지난 3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당했던 올 시즌 첫 2연패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맨체스터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위(17승 3무 6패·승점 54)를 유지했다. 1위 리버풀(25승 1무·승점 76)과의 격차는 좁히지 못했으나 3위 레스터시티(15승 5무 6패·승점 50)와는 벌렸다.
더 브라위너는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최후의 만찬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 5명’에 포함돼 국내 축구팬은 물론 영화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인물. 더 브라위너는 전반 30분 코너킥을 올렸고 로드리가 헤딩으로 절묘하게 방향을 바꿔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넣었다. 더 브라위너는 후반 17분엔 쐐기골을 터트렸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8득점(공동 19위)과 17도움(1위)을 유지하고 있다. 공격포인트는 1위(25개).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의 이번 득점은 54번째, 도움은 97번째. 더 브라위너의 유럽 5대리그 통산 150, 151호 공격포인트다. 더 브라위너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4를 받았다.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15일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으로 맨체스터시티의 2년간 유럽 내 클럽대항전 출전을 금지했고 벌금 3000만 유로(약 386억 원)를 부과했다. 그러나 맨체스터시티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반발했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예정이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승리 직후 “나는 구단을 전적으로 믿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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