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역대 세 번째로 오랜 기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머문 선수가 됐다.

매킬로이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총 98주간 정상에 머물렀다. 매킬로이는 1위에 머문 기간 순위에서 닉 팔도(잉글랜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영국 선수 중에는 1위다. 역대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문 선수는 683주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이고, 2위는 331주의 그레그 노먼(호주)이다.

매킬로이는 2위인 존 람(스페인)을 0.7961점 차로 따돌리고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주 2위였던 브룩스 켑카는 3위로 내려섰고, 저스틴 토머스가 4위,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5위에 자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우승자인 패트릭 리드는 세계랭킹 8위로 올라섰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는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한 10위가 됐다.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빅토르 호블랜드(노르웨이)는 지난주 102위에서 42계단 뛰어오른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가 3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안병훈이 52위, 강성훈이 53위에 머물렀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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