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프리미엄 라인인 ‘LG 시그니처 에어컨’(사진) 신제품을 27일 출시했다. 난방 기능을 없앤 대신 냉방 성능은 한층 강화하고 사계절 공기관리 기능을 두루 갖춰, 초프리미엄 제품의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난방 기능을 없애고 냉방 면적을 한층 넓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올인원 에어솔루션(All-In-One) 시그니처 에어컨 제품과 비교하면 냉방면적이 76㎡에서 89㎡로 넓어졌다. LG전자는 “난방까지 필요치 않은 고객들도 초프리미엄 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컨이 4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은 만큼 공기청정부터 가습, 제습에 이르기까지 사계절 공기관리 기능도 두루 갖췄다. 제품 전면의 시그니처 에어 서클은 강력한 기류를 형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상하좌우 빈틈없이 보내준다. 이를 포함한 총 4개의 고성능 팬이 제품 정면과 측면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더 많이 내보내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위생 관리에도 방점을 뒀다. 가습기 내부 물통에는 자외선(UV) LED 자동 살균 기능을 적용, 가습 기능 이용 후에는 자동으로 가습기 내부를 스팀으로 관리하고 건조시켜준다.
LG 시그니처 에어컨 신제품은 27평형 스탠드 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투인원(2in1)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090만 원이다. 주문 고객은 3월 중순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