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설문조사 결과 발표…주요 피해 및 애로사항은 ‘부품자재 수급’
벤처기업 3곳 중 2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관련 현장체감도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628개사(유효 응답기업 6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설문조사결과에서는 협회가 지난해 8월 진행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문조사에 비해 2배가량의 기업이 응답, 코로나19가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223개사가 직접적인 피해를, 160개사가 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답했으며, 확산이 지속될 경우 예상되는 피해액은 평균 6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383개사 중 해외수출·입 및 해외 진출(해외 지사 및 지점 설치)한 기업은 총 240개사(62.7%)로, 수출국가의 28.9%, 수입국가의 69.2%, 진출국가의 33.3%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복수 응답).
해외수출·입 및 해외 진출한 240개사의 피해 심각성 정도를 살펴본 결과 △수출 피해 심각성은 평균 6.7점(10점 만점) △수입 피해 심각성은 평균 7.8점 △진출 피해 심각성은 7.2점으로 나타났다.
피해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부품·자재 수급 애로(31.4%) △행사(전시회 및 박람회) 취소(9.9%) △계약(수주) 취소 (5.1%)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피해로는 중국공장 운영애로, 내방객 감소, 투자유치 지연, 해외진출 무산, 대기업 공장가동률 저하로 인한 매출감소 등을 호소했다.
정부에 요청하는 대응책으로는 △경영자금 지원(54.8%) △언론 과잉보도 자제(14.1%) △불안감 해소(11.2%) 등을 희망했다. 기타 사항으로는 세제지원, 수입통관 절차 축소, 국가 R&D사업 기간 연장, 인건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윤림 기자
벤처기업 3곳 중 2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관련 현장체감도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628개사(유효 응답기업 6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설문조사결과에서는 협회가 지난해 8월 진행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문조사에 비해 2배가량의 기업이 응답, 코로나19가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223개사가 직접적인 피해를, 160개사가 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답했으며, 확산이 지속될 경우 예상되는 피해액은 평균 6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383개사 중 해외수출·입 및 해외 진출(해외 지사 및 지점 설치)한 기업은 총 240개사(62.7%)로, 수출국가의 28.9%, 수입국가의 69.2%, 진출국가의 33.3%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복수 응답).
해외수출·입 및 해외 진출한 240개사의 피해 심각성 정도를 살펴본 결과 △수출 피해 심각성은 평균 6.7점(10점 만점) △수입 피해 심각성은 평균 7.8점 △진출 피해 심각성은 7.2점으로 나타났다.
피해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부품·자재 수급 애로(31.4%) △행사(전시회 및 박람회) 취소(9.9%) △계약(수주) 취소 (5.1%)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피해로는 중국공장 운영애로, 내방객 감소, 투자유치 지연, 해외진출 무산, 대기업 공장가동률 저하로 인한 매출감소 등을 호소했다.
정부에 요청하는 대응책으로는 △경영자금 지원(54.8%) △언론 과잉보도 자제(14.1%) △불안감 해소(11.2%) 등을 희망했다. 기타 사항으로는 세제지원, 수입통관 절차 축소, 국가 R&D사업 기간 연장, 인건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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