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사업(경원대로1184번길 일대)으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조감도)’을 3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사업지는 백운역(수도권 전철 1호선) 역세권에 자리하며,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 이내에 앞으로 약 2만 가구가 공급 예정(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이다. 백운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에서 송도를 잇는 부평삼거리역(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또 부평역에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또 부평공원이 인접하며 백운공원, 함봉산, 동암산 등도 가깝다. 2001아울렛(부평점), 롯데마트(부평역점·부평점), 홈플러스(간석점), 인천성모병원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A 타입은 소형임에도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선보이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놓는다. 틈새 면적인 46㎡, 75㎡ 타입도 선보인다. 84㎡ 역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현대건설 홈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헤파(HEPA) 필터 전열 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빌트인 클리너(유상옵션)가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벗어난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 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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