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함에 따라 피로가 누적된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을 돕기 위해 개원의들이 나섰다.
서울 송파구는 1일부터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과 소속 개원의 9명이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개원의들은 자신의 병원에 방문한 환자 진료를 마친 후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엔 오후 7∼10시, 일요일엔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교대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다.
송파구 보건소는 최근 한 달 동안 보건소에서 일하는 의사 5명이 교대로 하루 50여 건의 검체 검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1명을 검사하는 데에 40분가량이 걸리는 데다 최근 검사 의뢰가 급증하면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대원 회장은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어려움에 부닥쳤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된 것”이라며 “의사임에도 감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직접 검사를 해보니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사회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역 사회에서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서울 송파구는 1일부터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과 소속 개원의 9명이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개원의들은 자신의 병원에 방문한 환자 진료를 마친 후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엔 오후 7∼10시, 일요일엔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교대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다.
송파구 보건소는 최근 한 달 동안 보건소에서 일하는 의사 5명이 교대로 하루 50여 건의 검체 검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1명을 검사하는 데에 40분가량이 걸리는 데다 최근 검사 의뢰가 급증하면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대원 회장은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어려움에 부닥쳤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된 것”이라며 “의사임에도 감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직접 검사를 해보니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사회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역 사회에서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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