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2일 본관 2∼5층에 김명식, 신철, 이진휴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그림 210여 점을 전시하고 ‘가끔은 미술관’(사진)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미술관의 주제는 ‘쉼과 치유’다. 청사 2층은 ‘사람과 사람’, 3층은 ‘자연’, 4층은 ‘시간’, 5층은 ‘관계 그리고 소통’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배치했다. 복도를 이야기가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재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주민들이 전문가와 동행해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가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가끔은 미술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일정과 작품 관련 문의가 있을 시 구청 총무과(02-3425-5093)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투박했던 구청 복도가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미술관으로 변신했다”며 “앞으로 직원과 주민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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