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휘자의 국내 매니저인 박근섭 대표는 3일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은 편인 일본 도쿄(東京)에서 지휘를 한 후 자가 격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혹시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피해를 줄지 모른다는 염려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 지휘자는 지난달 19∼23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카르멘’을 세 번 지휘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아내 구순열 씨와 함께 프랑스 프로방스 자택에 머물고 있다. 정 지휘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혹시 모를 위험을 방지하고자 자가 격리 기간 14일을 지켜야 한다고 판단, 오케스트라 측에 지휘자 교체를 요청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