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코로나19 방역에 어깃장을 놓고 있다. 김 교육감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건강하면 마스크 쓰지 마라. 손 세척이 더 중요하다. 마스크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는 기사를 올린 것으로 3일 보도됐다. 지난달 28일엔 전북교육청의 코로나 대책본부 직원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진도 올렸다. 학교(學校)의 집단 감염을 바라는 것인지부터 묻게 하는 행태다.
물론 손 씻기가 중요하지만, 마스크 착용 강조는 세계 공통이다. 감염 확산의 차단에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김 교육감이 방역 당국의 합당한 방침을 정면으로 거스르며 선동까지 하는 것은 반이성(反理性)의 전형이다. 해당 사진을 우려한 시민에게, 김 교육감이 ‘이 시기에 거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운운으로 핀잔준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 식이니, 전북교육청 직원들은 ‘마스크 쓰는 게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지난달 20일 ‘유·초·중등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 21일 ‘2019년도 문해 교육 프로그램 초등 학력 인증서 수여식’ 등에서도 거의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배경일 것이다. 김 교육감은 “이런 자에게 아들딸 교육을 맡기고 있었다는 게 한탄스럽다”는 학부모 절망감이나마 직시하고 정신 차려야 한다. 3일 0시 기준 7명인 전북 지역 확진자가 더 확산한다면, 김 교육감 책임도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물론 손 씻기가 중요하지만, 마스크 착용 강조는 세계 공통이다. 감염 확산의 차단에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김 교육감이 방역 당국의 합당한 방침을 정면으로 거스르며 선동까지 하는 것은 반이성(反理性)의 전형이다. 해당 사진을 우려한 시민에게, 김 교육감이 ‘이 시기에 거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운운으로 핀잔준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 식이니, 전북교육청 직원들은 ‘마스크 쓰는 게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지난달 20일 ‘유·초·중등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 21일 ‘2019년도 문해 교육 프로그램 초등 학력 인증서 수여식’ 등에서도 거의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배경일 것이다. 김 교육감은 “이런 자에게 아들딸 교육을 맡기고 있었다는 게 한탄스럽다”는 학부모 절망감이나마 직시하고 정신 차려야 한다. 3일 0시 기준 7명인 전북 지역 확진자가 더 확산한다면, 김 교육감 책임도 더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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