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마스크확보 독자 행보 ‘눈길’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가 약속한 마스크 공적 판매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독자적으로 마스크 확보와 주민 배포에 나서고 있다.
4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27일 황명선 시장이 직접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를 설득해 확보한 마스크 3만 장을 주민센터를 통해 장당 800원에 우선 공급했다.
논산시는 이어 추가 확보한 마스크 2만 장을 이동이 어려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황 시장은 “현재 논산시는 주요 간부들이 직접 타 지역 제조업체를 찾아다니며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도 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2만 장씩 마스크 긴급지원을 시작했다. 지역 업체를 통해 장당 800원씩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20만 장을 확보해 앞으로 열흘간 51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게 지원한다.
강원 태백시도 지난달 28일 통·반장을 통해 각 가구에 마스크 4만5000장을 무상 배급했다. 하루 앞선 지난달 27일 강원 강릉시도 긴급 확보한 마스크 6만 장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읍면동 자치센터서 장당 1700원에 판매했다. 부산 기장군은 예비비 54억 원을 투입해 마스크 105만 장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7만 가구에 무상 배급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는 4일부터 구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제 필터 면 마스크 2000장을 자체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복지시설에 우선 보급하는 ‘고육지책’까지 동원하고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며칠간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혼란을 겪어 불편하셨을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우선 보호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김창희 기자·전국종합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가 약속한 마스크 공적 판매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독자적으로 마스크 확보와 주민 배포에 나서고 있다.
4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27일 황명선 시장이 직접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를 설득해 확보한 마스크 3만 장을 주민센터를 통해 장당 800원에 우선 공급했다.
논산시는 이어 추가 확보한 마스크 2만 장을 이동이 어려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황 시장은 “현재 논산시는 주요 간부들이 직접 타 지역 제조업체를 찾아다니며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도 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2만 장씩 마스크 긴급지원을 시작했다. 지역 업체를 통해 장당 800원씩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20만 장을 확보해 앞으로 열흘간 51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게 지원한다.
강원 태백시도 지난달 28일 통·반장을 통해 각 가구에 마스크 4만5000장을 무상 배급했다. 하루 앞선 지난달 27일 강원 강릉시도 긴급 확보한 마스크 6만 장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읍면동 자치센터서 장당 1700원에 판매했다. 부산 기장군은 예비비 54억 원을 투입해 마스크 105만 장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7만 가구에 무상 배급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는 4일부터 구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제 필터 면 마스크 2000장을 자체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복지시설에 우선 보급하는 ‘고육지책’까지 동원하고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며칠간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혼란을 겪어 불편하셨을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우선 보호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김창희 기자·전국종합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