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5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마스크 32만 장을 나이에 따라 순서대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마스크·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수요가 급증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시간 줄 서는 게 어려운 어르신은 마스크를 구하기가 더 힘들 수밖에 없어 이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수소문한 끝에 지난해 8월부터 양천벤처타운에 입주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더반협동조합에 추가 제작을 의뢰했다.
구는 이렇게 확보한 마스크를 65세 어르신들에게 1인 5장씩 순서대로 배부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거동이 어려운 80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5세 이상~80세 미만 △70세 이상~75세 미만 △65세 이상~70세 미만 어르신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주민센터 직원과 각 동의 통·반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할 예정이다.
이후민 기자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마스크·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수요가 급증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시간 줄 서는 게 어려운 어르신은 마스크를 구하기가 더 힘들 수밖에 없어 이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수소문한 끝에 지난해 8월부터 양천벤처타운에 입주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더반협동조합에 추가 제작을 의뢰했다.
구는 이렇게 확보한 마스크를 65세 어르신들에게 1인 5장씩 순서대로 배부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거동이 어려운 80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5세 이상~80세 미만 △70세 이상~75세 미만 △65세 이상~70세 미만 어르신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주민센터 직원과 각 동의 통·반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할 예정이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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