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전용호텔도 선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지친 분들 오세요.”

서울 강북구 도봉로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매장으로 거듭난다. 의류판매 공간 내에 헬스케어 상품 체험공간을 도입하고, 반려식물을 보관하고 관리법도 상담할 수 있는 ‘플랜트 호텔’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9일 매장 4층 여성복 코너에 건강·힐링 관련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라젬’과 ‘힐링 팩토리’(사진) 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세라젬에서는 안마기와 척추 온열기 등 건강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힐링 팩토리에서는 저주파 족욕기와 캐나다산 솔송나무 피톤치드가 풍부한 힐링스파 좌훈 건식 족욕기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미아점은 또 반려 식물 전용 호텔인 ‘실라파티오’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에코편집매장 ‘슬로우젠’(Slowzen)도 운영하고 있다. 2층 잡화매장에는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옴니-더웨이브’(Omni-The Wave)도 오픈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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