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고 이영노 이화여대 교수, 고 이창언 경북대 교수, 선병윤 전북대 명예교수, 송종석 안동대 교수, 문순화 사진작가 등 5명으로부터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생물학 전문 서적 38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증 도서엔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 식물 분류, 곤충 분야 연구가 다수 담겼다. 특히 국내 생태 전문 사진작가 1세대인 문 작가는 국내외 식물도감 100여 권을 기증했다. 배연재 생물자원관장은 “분류학 연구는 연속·축적 결과가 중요하다”며 “기증 도서로 국내 생물 분류 연구 역사를 계승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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