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 기업 경영권을 인수하며 첨단 신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대림산업은 10일 미국 석유화학 기업 크레이튼(Kraton)의 카리플렉스(Cariflex) 사업부를 5억3000만 달러(약 6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10월 합성고무 수술용 장갑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크레이튼의 카리플렉스 인수를 결정하고, 그동안 실사작업을 해왔다. 카리플렉스의 합성고무와 라텍스는 수술용 장갑, 우주항공 부품, 기능성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쓰인다.
대림은 카리플렉스 인수로 브라질 라텍스·합성고무 생산 공장과 네덜란드 연구·개발(R&D)센터를 포함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 미국과 독일, 벨기에,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판매 조직·인력·영업권도 확보했다.
대림은 이번 카리플렉스 인수를 계기로 의료 신소재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이번 인수를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인 ‘고기능 부타디엔 고무 생산’ 기술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신성장·원천기술 중 하나로 꼽혔다. 여기에 메탈로센 촉매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등을 융합해 의료기기, 우주항공, 기능성 타이어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상우 대림 부회장은 “카리플렉스 인수는 석유화학 에너지 디벨로퍼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최고경영진의 전략이 만들어 낸 구체적인 성과”라며 “첨단 신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대림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대림산업은 10일 미국 석유화학 기업 크레이튼(Kraton)의 카리플렉스(Cariflex) 사업부를 5억3000만 달러(약 6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10월 합성고무 수술용 장갑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크레이튼의 카리플렉스 인수를 결정하고, 그동안 실사작업을 해왔다. 카리플렉스의 합성고무와 라텍스는 수술용 장갑, 우주항공 부품, 기능성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쓰인다.
대림은 카리플렉스 인수로 브라질 라텍스·합성고무 생산 공장과 네덜란드 연구·개발(R&D)센터를 포함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 미국과 독일, 벨기에,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판매 조직·인력·영업권도 확보했다.
대림은 이번 카리플렉스 인수를 계기로 의료 신소재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이번 인수를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인 ‘고기능 부타디엔 고무 생산’ 기술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신성장·원천기술 중 하나로 꼽혔다. 여기에 메탈로센 촉매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등을 융합해 의료기기, 우주항공, 기능성 타이어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상우 대림 부회장은 “카리플렉스 인수는 석유화학 에너지 디벨로퍼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최고경영진의 전략이 만들어 낸 구체적인 성과”라며 “첨단 신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대림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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