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옐리치의 계약 세부 내용을 전했다. 옐리치는 지난 7일 밀워키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9년 2억1500만 달러(약 2583억 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옐리치는 2015년 3월 전 소속팀인 마이애미 말린스와 맺은 계약에 따라 올해 1250만 달러, 내년 1400만 달러를 받는다. 옐리치는 2018년 1월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로 이적했으며 마이애미와의 계약은 2021시즌을 마친 뒤 종료된다.
옐리치는 9년 연장 계약으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해마다 2600만 달러를 챙긴다. 2029년 팀이 옵션을 행사하면 옐리치는 2000만 달러를 받으며 결별을 택하면 바이아웃 액수로 650만 달러를 얻는다. 팀 옵션으로 설정된 금액은 구단의 행사 여부에 따라 지급 여부가 달라지기에 옐리치가 확보한 액수에선 빠진다.
옐리치가 연장 계약으로 얻는 금액은 바이아웃 액수를 포함해 2억1500만 달러다. 옐리치는 올해와 내년엔 보장된 금액을 온전히 손에 쥐며 2022년부턴 2600만 달러 중 2200만 달러씩만 가져가고, 연간 400만 달러는 나중에 받는다.
옐리치는 바이아웃 금액인 650만 달러에 대해서도 200만 달러를 추후에 받기로 했다. 이로써 유예된 금액은 최대 3000만 달러에 달하며 밀워키는 2031년부터 2042년까지 연간 250만 달러씩 12번에 걸쳐 옐리치에게 지급한다. 밀워키가 2029년 팀 옵션을 행사한다면 유예된 금액은 2800만 달러로 줄어들고, 옐리치는 2031년부터 12년 동안 연간 233만 달러씩 받게 된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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