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동대문DDP패션몰 앞 설치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달 중 서울 동대문DDP 패션몰 앞에서 세무, 노무, 법무 분야 이동상담소를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중기청은 오는 26일까지 3주 동안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상인들이 영업을 마치고 자유롭게 상담소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상담소를 찾는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소상공인 배려를 위해 내놓는 세제혜택 전반에 대한 내용과 일시적인 휴업 시 종업원들로부터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는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동대문DDP 담당 지방자치단체인 중구청에서도 서울중기청과 협업해 상담소를 찾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점검하고 긴급 특별융자에 대한 상담을 해주기로 했다. 서울중기청은 이동상담소 운영에 대한 현장 호응이 좋을 경우 서울 다른 자치구와도 협업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신(사진) 서울중기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며 “정책 아이디어가 있으면 서울중기청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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