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공동주택용지 394만㎡(87필지)가 공급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78%가량인 307만㎡(65필지)가 나올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부터 LH 청약센터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급 토지 세부 내역은 유튜브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 및 LH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공동주택용지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 물량과 공급 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3월 공개 행사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했다.

올해 LH가 공급 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지난해 337만㎡(83필지) 대비 면적 기준 17% 증가한 394만㎡(83필지)로, 이 가운데 281만㎡(63필지)는 추첨 또는 입찰방식을 통해 나온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이미 공급 대상자를 확정한 49만㎡(13필지)를 포함해 나머지 113만㎡(24필지)는 주택개발리츠 등에 사업 다각화 방식 및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개발리츠 등 사업다각화 방식은 LH가 사업주체에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하고 건설업체는 LH와 공동으로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시공사로 참여하는 구조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수도권 307만㎡(65필지), 지방권 87만㎡(22필지)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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