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와 불공정에 굴복할 수 없다” 탈당 선언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으로 대구에 출마한다.
홍 전 대표는 12일 경남 양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로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번 협잡에 의한 공천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결코 승복할 수 없다”며 “이런 식으로 불의와 불공정에 굴복할 수 없다”며 통합당 탈당을 선언했다. 다만, “양산을 무소속 출마를 깊이 검토했으나, 이 역시 상대 당 후보(더불어민주당 김두관)를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기에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다”며 “이제 양산에서 제가 물러섰음에도 통합당 후보가 패배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지도부와 공관위원장의 책임”이라고 했다.
홍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둔 곳은 대구 수성을이 유력하다. 주호영 의원이 4선을 한 곳이지만, 주 의원이 수성갑으로 옮기면서 경선 지역이 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홍 전 대표를 양산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홍 전 대표는 당초 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에서 출마하려다 공관위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에 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나주예 기자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으로 대구에 출마한다.
홍 전 대표는 12일 경남 양산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로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번 협잡에 의한 공천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결코 승복할 수 없다”며 “이런 식으로 불의와 불공정에 굴복할 수 없다”며 통합당 탈당을 선언했다. 다만, “양산을 무소속 출마를 깊이 검토했으나, 이 역시 상대 당 후보(더불어민주당 김두관)를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기에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다”며 “이제 양산에서 제가 물러섰음에도 통합당 후보가 패배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지도부와 공관위원장의 책임”이라고 했다.
홍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둔 곳은 대구 수성을이 유력하다. 주호영 의원이 4선을 한 곳이지만, 주 의원이 수성갑으로 옮기면서 경선 지역이 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홍 전 대표를 양산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홍 전 대표는 당초 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에서 출마하려다 공관위의 ‘서울 험지 출마’ 요구에 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나주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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