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임시휴관으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도서예약대출 서비스 △북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안심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의 일반도서 신청가능권수를 1권에서 3권으로 확대하여 구민들이 구독할 수 있는 도서신청의 범위를 확대했다. 인기 베스트셀러 도서는 15권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도서관이 아닌 지역서점에서 이용 가능한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기존보다 두 배 많은 구민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 9곳에서 구매 후, 3주 내에 반납하면 구매금액을 환불해주는 서비스로 올해 3월에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도 받았다.
또한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예약 신청한 후 구립도서관 3개관(반포·내곡·양재) 내 지정장소에 방문하여 도서를 수령하는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서초 북드라이브 스루’는 차량이동공간이 확보된 내곡도서관에서만 시행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전 대출예약 신청을 한 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책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서초 상호대차 서비스’의 도서 대출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DVD 등 비도서 대출권수도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기간 중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독서활동을 통한 마음의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또한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예약 신청한 후 구립도서관 3개관(반포·내곡·양재) 내 지정장소에 방문하여 도서를 수령하는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서초 북드라이브 스루’는 차량이동공간이 확보된 내곡도서관에서만 시행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전 대출예약 신청을 한 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책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서초 상호대차 서비스’의 도서 대출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DVD 등 비도서 대출권수도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기간 중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독서활동을 통한 마음의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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