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택연이 12일 종영한 MBC 수목극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더 게임’)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을 팬들에게 전했다.
‘더 게임’은 옥택연이 군 제대 후 처음 선택한 복귀작. 죽음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좀 아쉬웠다. 줄곧 3∼4%대를 맴돌다가 결국 3.5%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옥택연은 “촬영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났다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군대 다녀온 후 복귀작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준비도 많이 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드라마는 끝나지만 늘 죽음을 보면서 힘들어했던 태평이가 앞으로는 좀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안 올 지금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했으면 한다”고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6개월간 호흡을 맞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옥택연은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모두가 함께해 주셨기에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김인구 기자
‘더 게임’은 옥택연이 군 제대 후 처음 선택한 복귀작. 죽음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좀 아쉬웠다. 줄곧 3∼4%대를 맴돌다가 결국 3.5%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옥택연은 “촬영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났다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군대 다녀온 후 복귀작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준비도 많이 했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드라마는 끝나지만 늘 죽음을 보면서 힘들어했던 태평이가 앞으로는 좀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안 올 지금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했으면 한다”고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6개월간 호흡을 맞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옥택연은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모두가 함께해 주셨기에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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