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는 부쩍 카메라에 관심을 갖게 된 아들 하오와 놀아주려 했지만, 하오는 스스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고, 개리는 조용히 지켜보는 방법을 택했다.
이어 개리는 포장된 배를 가져왔고, 하오는 배를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개리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배 포장지를 무서워한다”며 “무서움의 대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서서히 노출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 놀아주면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개리는 하오가 좋아하는 카메라 스태프에게 이를 부탁했고, 카메라부터 제작진까지 배 포장지를 쓰며 하오가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묘책을 냈다. 또한 튀김기를 놀이처럼 활용한 뒤 하오 맞춤 고기 김밥 튀김으로 맛깔난 부자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개리는 자신이 운동을 하고 있는 복싱 체육관에 하오를 데리고 갔다. 하오는 스파링을 하는 아빠를 보며 오열하는 등 남다른 공감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당시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고, 아빠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컴백한 개리는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으로 호평받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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