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정비계획안 가결
상봉동에도 931가구 공급추진
주택공급 부족으로 서울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33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에는 임대주택 500여 가구를 포함해 전체 3000가구에 가까운 주택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량진1구역에는 최고층수 33층, 총 2992가구가 입주하는 아파트가 지어진다. 주거 취약계층인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 소형주택(60㎡ 이하) 1827가구도 건립된다. 547가구는 임대주택이다.
해당 아파트는 노량진 5·8구역과 연계해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시야)을 확보했다.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 편의도 도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대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도 혼합 배치해 빈부 격차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했다. 건축물 층수는 노량진초와 주변 지역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4개 동은 33층, 나머지 동은 12∼29층 이하로 계획했다. 특히 대상지 북측의 저층 주거지를 고려해 도로변 공동주택 높이는 하향 조정했다.
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중랑구 상봉동 88번지 일대 상봉7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는 임대주택 172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931가구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아울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내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 중인 1147-9번지 외 2필지 간선도로변 차량출입 불허구간에 대해 일부 해제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상봉동에도 931가구 공급추진
주택공급 부족으로 서울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33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에는 임대주택 500여 가구를 포함해 전체 3000가구에 가까운 주택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량진1구역에는 최고층수 33층, 총 2992가구가 입주하는 아파트가 지어진다. 주거 취약계층인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 소형주택(60㎡ 이하) 1827가구도 건립된다. 547가구는 임대주택이다.
해당 아파트는 노량진 5·8구역과 연계해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시야)을 확보했다.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 편의도 도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대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도 혼합 배치해 빈부 격차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했다. 건축물 층수는 노량진초와 주변 지역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4개 동은 33층, 나머지 동은 12∼29층 이하로 계획했다. 특히 대상지 북측의 저층 주거지를 고려해 도로변 공동주택 높이는 하향 조정했다.
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중랑구 상봉동 88번지 일대 상봉7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는 임대주택 172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931가구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아울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내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 중인 1147-9번지 외 2필지 간선도로변 차량출입 불허구간에 대해 일부 해제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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