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0일 “개학일이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되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맞아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가능하도록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긴급 편성한다”며 “국가 재난 교육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결정했다”고 밝혔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업 시간표와 똑같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초등 3∼6년은 EBS 초등사이트(primary.ebs.co.kr)에서 오전 9∼12시, 중등 1∼3년은 중학사이트(mid.ebs.co.kr)에서 오전 9시∼오후 1시, 고교 1년은 고등사이트(ebsi.co.kr)에서 오전 9시∼오후 1시, 고교 2∼3년은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된다. 초등 1∼2년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교과 기초 내용’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댓글을 통해 EBS 대표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실제 수업 진도에 맞춰 강의를 구성해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의 우려를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에 활용되는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명중 EBS 사장은 “학교가 폐쇄된 비상사태 속에서 EBS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 새로운 재난 대응 교육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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