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로 꼽히는 두바이월드컵이 무기한 연기됐다.

22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두바이월드컵조직위원회는 “모든 관계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메이단 경마장에서 예정됐던 개막을 무기한 미룬다”고 밝혔다. 두바이월드컵은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메이단 경마장에서 개막될 예정이었다. 1996년 출범, 올해 25회째인 두바이월드컵은 미국의 브리더스컵데이와 켄터키더비, 호주의 멜버른컵, 홍콩국제경주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마 이벤트로 꼽힌다. 두바이월드컵은 상금이 가장 많다. 올해 두바이월드컵 총상금은 3500만 달러(약 435억7500만 달러)에 달한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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