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밀집 높은 지역 핀포인트 순찰 가능…전국 모든 경찰서 확대 검토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의 순찰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힘을 보탠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Geovision)’을 경북경찰청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텔레콤과 경북경찰청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하며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정부가 코로나19 종결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때까지 지오비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경찰청과 전국 모든 경찰서로 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경북경찰청은 지오비전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확인, 실시간 ‘핀 포인트(Pin-Point)’ 순찰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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