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교육 콘텐츠 제공
‘밀리의 서재’e북 구독 서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집콕족’이 늘면서 언택트(비대면) 소비 등 집콕생활을 도와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플앱’은 국내 맞춤형 인쇄를 주로 하고 있는 ‘마플’이 지난 2월 새롭게 론칭한 모바일 앱이다. 최소수량 제한 없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그린 그림, 가족사진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티셔츠, 휴대전화 케이스, 패브릭 포스터 등을 만들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준다는 평가다.

또 아이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집콕육아’가 장기화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유·아동 교육플랫폼 ‘카카오키즈 모바일앱’은 올해 1∼2월 다운로드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키즈는 한글, 영어, 수학, 과학, 창의, 코딩 등 2만5000여 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쌍방향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카카오 키즈앱은 어른들도 좋아하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로 구성돼 있어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영화관이나 공연장, 도서관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 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전자책 구독 서비스 등도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는 각 분야 베스트셀러와 장르 도서를 포함한 전자책,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월정액 방식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5만 권 이상의 도서와 함께 트렌드, 라이프, 힐링, 지적 교양, 소설, 장르·만화 등 총 6개의 취향별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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