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60% 감소에 맑은 하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이동량 감소가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으로 악명 높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맑은 하늘을 가져왔다.
24일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이날 멕시코시티의 차량통행이 평소보다 61% 줄고, 지하철 이용객도 60% 줄었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는 전 세계 교통체증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오르는 교통지옥이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모임 금지 등 조치 이후 시내 주요 도로가 눈에 띄게 한산해졌다는 평가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각급 학교 방학을 앞당겨 20일부터 학교 수업을 중단했고 멕시코시티는 23일부터 시내 영화관, 술집, 박물관,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문을 닫았다.
교통량이 급감하면서 분지 지형의 멕시코시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맑은 하늘까지 나타났다. 현지 매체 인포바는 23일 멕시코시티의 대기질 지표가 전체 5단계 중 2단계인 ‘양호’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멕시코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0명 이상 사람이 모이는 대규모 모임을 한 달 동안 금지하는 동시에 통근이 필요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하는 일을 중단해달라고 기업 등에 권고했다.
김남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이동량 감소가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으로 악명 높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맑은 하늘을 가져왔다.
24일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이날 멕시코시티의 차량통행이 평소보다 61% 줄고, 지하철 이용객도 60% 줄었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는 전 세계 교통체증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오르는 교통지옥이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모임 금지 등 조치 이후 시내 주요 도로가 눈에 띄게 한산해졌다는 평가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각급 학교 방학을 앞당겨 20일부터 학교 수업을 중단했고 멕시코시티는 23일부터 시내 영화관, 술집, 박물관,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문을 닫았다.
교통량이 급감하면서 분지 지형의 멕시코시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맑은 하늘까지 나타났다. 현지 매체 인포바는 23일 멕시코시티의 대기질 지표가 전체 5단계 중 2단계인 ‘양호’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멕시코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0명 이상 사람이 모이는 대규모 모임을 한 달 동안 금지하는 동시에 통근이 필요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하는 일을 중단해달라고 기업 등에 권고했다.
김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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