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국 올해 월드투어 중 4∼6월로 예정됐던 북미투어를 연기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북미투어 ‘맵 오브 더 솔 투어’ 일정을 조정한다”며 “당초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일정을 뒤로 미룬다”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투어 계획을 업데이트하는 것과 더불어,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공 행사와 관련된 지방 정부의 지침을 자세히 주시하고 준수하고 있다”며 “새로운 날짜는 가능한 한 빨리 공지할 것이며, 모든 티켓은 새로운 날짜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맵 오브 더 솔 투어’ 북미투어는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뉴저지, 워싱턴 DC, 캐나다 토론토, 시카고 등 북미 9개 도시로 계획됐으나 북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면서 콘서트 일정을 불가피하게 미루게 됐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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