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대학·서울글로벌센터 등에서 수령 가능
서울시는 공적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과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에게 총 10만 개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함에 따라 외국인이 마스크를 사려면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 이후 외국인은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은 2021년 2월 28일까지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마스크 구매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 소재 40개 대학과 서울글로벌센터 등 외국인 지원 기관에서 필터 교체형 마스크와 교체용 필터를 비치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재학 중인 대학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등은 서울글로벌센터와 서남권글로벌센터 등 6개 외국인노동자센터를 통해 필터교체형 마스크와 교체형 필터 5매를 받을 수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서울시는 공적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과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에게 총 10만 개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함에 따라 외국인이 마스크를 사려면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 이후 외국인은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은 2021년 2월 28일까지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마스크 구매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 소재 40개 대학과 서울글로벌센터 등 외국인 지원 기관에서 필터 교체형 마스크와 교체용 필터를 비치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재학 중인 대학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등은 서울글로벌센터와 서남권글로벌센터 등 6개 외국인노동자센터를 통해 필터교체형 마스크와 교체형 필터 5매를 받을 수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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