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현장 의료진을 위해 ‘코로나19 지침 검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사회 감염도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별진료소 등 현장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앱이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에 ‘코로나19 지침 검색’이라는 이름의 앱을 개발해 33종류 87개 대응 지침을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바둑판 모양의 화면 디자인 구성을 통해 주제별 29개 항목의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항목은 코로나19 정의 및 관련 정보, 대응 원칙, 확진 환자 발생 시 대응, 격리해제 기준, 병상 배정 및 이송, 검체 채취, 사망자 장례관리, 진단검사비 지원안내, 중증환자 및 신생아·영아 대응지침, 선별진료소 설치기준, 환자 진료 시 의료기관 조치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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