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주민을 자택까지 수송하는 전용차량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하루 3회 전용 리무진으로 입국자 전원을 구 보건소로 수송, 검사를 실시한 후 구급차로 자택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43명이 공항에서 구의 수송 서비스 지원을 받고 구 보건소를 찾았다. 앞서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한 주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14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순균(사진) 강남구청장은 “해외 입국자의 동선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안심하셔도 된다”며 “해외 입국자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3일 내 검사, 2주간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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