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오전 현재 총 478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28명 증가한 478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361명은 격리 중에 있고 117명은 퇴원한 상태다. 사망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전날 대비 16명 증가한 143명으로 파악돼 가장 많았다. 이어 신규 확진자가 각각 1명, 8명씩 증가한 구로구 콜센터와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97명, 35명으로 뒤를 따랐다. 다음으로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20명, 은평구 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련 13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8명 등 순이었다. 이들 시설과 관련해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명 증가한 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가 각각 1명, 6명씩 발생한 구로구와 관악구는 총 34명의 확진자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송파구 27명, 동대문구 26명, 동작·서초구 24명, 강서구가 22명 등을 기록했다.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종로구 거주 1985년생 여성의 경우 직업이 발레리나인 캐나다 국적자로, 최근 자국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98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4155명은 격리 상태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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