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가 임금 지급 연기를 논의한다.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1부)와 챔피언십(2부), 리그원(3부), 리그투(4부) 소속 구단들은 이날 오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와 만나 머리를 맞댄다. 잉글랜드 축구는 1∼4부가 프로다. BBC는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돼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구단들을 돕기 위해 열린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축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13일 모두 중단됐고, 프로리그는 5월 재개될 예정이다. 그런데 구단들은 재정난에 빠졌다. 입장권 판매 등 수입이 모두 끊겼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선수 급여, 주급을 지급하고 있다.
선수 임금은 구단 지출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챔피언십 소속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미 선수들에게 급여 지불 연기를 부탁했고, 역시 챔피언십 소속인 버밍엄시티는 주급 6000파운드(약 910만 원) 이상 선수들에게 4개월(3∼6월) 동안 50% 임금 삭감을 요청했다.
경기 수가 축소되거나 시즌이 취소될 땐 TV 중계권료 배분 수입까지 크게 줄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는 시즌을 마치지 못할 경우, 7억6000만 파운드(1조1500억 원)에 달하는 중계권료를 중계권사에 환불해야 한다.
그러나 임금 지불 연기는 진통이 따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고든 테일러 선수협회장은 “임금과 관련된 조치를 취하기에 앞서 정확한 구단 재정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종호 기자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1부)와 챔피언십(2부), 리그원(3부), 리그투(4부) 소속 구단들은 이날 오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와 만나 머리를 맞댄다. 잉글랜드 축구는 1∼4부가 프로다. BBC는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돼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구단들을 돕기 위해 열린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축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13일 모두 중단됐고, 프로리그는 5월 재개될 예정이다. 그런데 구단들은 재정난에 빠졌다. 입장권 판매 등 수입이 모두 끊겼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선수 급여, 주급을 지급하고 있다.
선수 임금은 구단 지출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챔피언십 소속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미 선수들에게 급여 지불 연기를 부탁했고, 역시 챔피언십 소속인 버밍엄시티는 주급 6000파운드(약 910만 원) 이상 선수들에게 4개월(3∼6월) 동안 50% 임금 삭감을 요청했다.
경기 수가 축소되거나 시즌이 취소될 땐 TV 중계권료 배분 수입까지 크게 줄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는 시즌을 마치지 못할 경우, 7억6000만 파운드(1조1500억 원)에 달하는 중계권료를 중계권사에 환불해야 한다.
그러나 임금 지불 연기는 진통이 따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고든 테일러 선수협회장은 “임금과 관련된 조치를 취하기에 앞서 정확한 구단 재정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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