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역대 홈 승률 1위는 수원 삼성이다.

2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996시즌부터 K리그에 합류한 수원이 지난 시즌까지 중립경기를 제외하고 홈에서 치른 458경기에서 승률 65%를 올렸다. 수원은 1996시즌부터 수원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안방으로 삼고 있다.

수원의 뒤를 전북 현대(61.8%), 울산 현대(60.2%), 아산 무궁화(60%)가 잇는다. 전북은 홈 승률에서 2위에 머물렀지만 홈 경기당 골은 1.64골로 이 부문 1위다.

K리그 역대 득점 2위인 데얀(대구 FC)이 홈 190경기에서 111골을 터뜨려 경기당 0.58골로 이 부문 1위다. 데얀은 FC 서울 소속이던 2013년 19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 가운데 약 74%에 해당하는 14골을 당시 홈이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넣었다.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이 홈에서 게임당 평균 0.46골(132경기에서 61골), 이동국(전북)이 0.45골(268경기에서 120골)로 뒤를 이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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