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여전히 부진… 불매운동 타격 못 벗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판매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모두 2만3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 전월(지난 2월)에 비해서도 21.4% 늘었다. 이에 따라 1분기 수입 승용차 누적 등록 대수는 5만4669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벤츠는 3월에 5093대를 팔아 1위를 지켰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14.7% 늘었다. 2위 BMW는 4811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나 증가하며 벤츠를 바짝 추격했다. 이어 3위 쉐보레(1363대), 4위 볼보(1162대), 5위 아우디(1151대), 6위 폭스바겐(1072대) 등 순이었다. 포르쉐가 831대를 판매, 8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4대를 파는 데 그쳤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지난달에 22대를 판매, 증가율이 450.0%에 달했다.
일본차의 부진은 여전했다. 토요타(413대)와 렉서스(411대)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54.8%와 70.0% 급감했다. 혼다(232대)는 같은 기간 판매가 84.1%나 빠졌다. 일본 브랜드 전체 판매량도 1406대에 그쳐, 1년 전보다 67.8% 쪼그라들었다.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차종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2.0TDI(1022대)였다. 이어 BMW 520이 647대, 벤츠 E 300 4MATIC은 613대 판매됐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판매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모두 2만3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 전월(지난 2월)에 비해서도 21.4% 늘었다. 이에 따라 1분기 수입 승용차 누적 등록 대수는 5만4669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벤츠는 3월에 5093대를 팔아 1위를 지켰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14.7% 늘었다. 2위 BMW는 4811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나 증가하며 벤츠를 바짝 추격했다. 이어 3위 쉐보레(1363대), 4위 볼보(1162대), 5위 아우디(1151대), 6위 폭스바겐(1072대) 등 순이었다. 포르쉐가 831대를 판매, 8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4대를 파는 데 그쳤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지난달에 22대를 판매, 증가율이 450.0%에 달했다.
일본차의 부진은 여전했다. 토요타(413대)와 렉서스(411대)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54.8%와 70.0% 급감했다. 혼다(232대)는 같은 기간 판매가 84.1%나 빠졌다. 일본 브랜드 전체 판매량도 1406대에 그쳐, 1년 전보다 67.8% 쪼그라들었다.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차종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2.0TDI(1022대)였다. 이어 BMW 520이 647대, 벤츠 E 300 4MATIC은 613대 판매됐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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